2026 디딤돌대출 금리·한도, 4.15% 표에서 드러난 계산 순서
2026년 8월 17일 확인 기준, 한국주택금융공사 금리 안내 화면의 최신 공시일은 2026년 6월 1일이다. 일반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초과~8천5백만원 이하, 30년 만기에서 연 4.15%가 표시돼 있다. 같은 표의 2천만원 이하·10년 만기는 연 2.85%이고, 지방 소재 주택은 각 금리에서 0.2%p 차감된다. 실제 적용금리는 우대금리로 낮아질 수 있지만, 대출한도는 금리보다 먼저 주택 평가액, LTV 70%, DTI 60%, 상품별 상한을 모두 통과해야 정해진다.

금리표에서 먼저 볼 숫자

이번 공시 금리는 고정금리 또는 5년 단위 변동금리 기준이다. 일반 디딤돌대출의 30년 만기 금리는 소득구간별로 3.10%, 3.45%, 3.80%, 4.15%이고, 10년 만기는 2.85%, 3.20%, 3.55%, 3.90%다. 15년과 20년은 각각 2.95%·3.05%, 3.30%·3.40%, 3.65%·3.75%, 4.00%·4.10%로 올라간다. 30년 만기는 금리만 보면 높지만 월 상환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총이자와 DTI 심사 결과를 함께 비교해야 한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이면서 신혼가구라면 별도 금리표가 적용된다. 30년 만기 기준 소득구간별 금리는 2.80%, 3.15%, 3.50%, 3.85%이고, 10년 만기는 2.55%, 2.90%, 3.25%, 3.60%다. 일반 신혼가구가 모두 이 표를 적용받는 것은 아니므로 생애최초와 신혼 요건을 동시에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녀 우대는 1자녀 0.3%p, 2자녀 0.5%p, 3자녀 이상 0.7%p다. 생애최초·신혼·다문화·장애인 가구의 기본 우대는 각각 0.2%p이며, 중복이 제한되는 항목이 있다. 청약저축은 가입기간과 납입회차에 따라 0.3~0.5%p, 부동산 전자계약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신규 접수분에 한해 0.1%p 추가 우대가 가능하다.
한도는 작은 숫자가 결정한다
공식 한도는 집값에 LTV를 곱한 금액과 상품별 상한 중 작은 금액을 먼저 보는 방식이다. 일반 가구는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생애최초 또는 2자녀 이상 가구는 7천만원 이하, 신혼가구는 8천5백만원 이하가 기준이다. 주택 평가액은 일반 5억원 이하, 신혼·2자녀 이상 가구는 6억원 이하이며, 전용면적은 85㎡ 이하가 원칙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면 지역은 100㎡까지 가능하다.
조건별 담보·상품 한도 공식 상한
| 일반 | 주택 평가액 5억원 이하·연소득 6천만원 이하 | LTV 70%·DTI 60% | 2억원 | 4억원 주택이면 LTV 계산액 2억8천만원보다 상품 상한이 먼저 적용 |
|---|---|---|---|---|
| 생애최초 | 주택 평가액 5억원 이하·연소득 7천만원 이하 | LTV 70%, 특례보증 가능 시 최대 80%·DTI 60% | 2억4천만원 | 수도권·규제지역은 LTV 70%가 적용되므로 보증 가입 가능 여부를 별도 확인 |
| 신혼·2자녀 이상 | 신혼 연소득 8천5백만원 이하, 2자녀 이상 7천만원 이하·주택 6억원 이하 | 기본 LTV 70%·DTI 60% | 3억2천만원 | 4억5천만원 주택은 LTV 계산액 3억1천5백만원이 상품 상한보다 작음 |
| 만 30세 이상 미혼 단독세대주 | 주택 3억원 이하·전용면적 60㎡ 이하 | LTV 70%·DTI 60% | 1억5천만원(생애최초 2억원) | 일반 한도 2억원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음 |

LTV와 DTI를 실제로 계산하는 순서
예를 들어 일반 가구가 4억원 주택을 매수하면 4억원×70%=2억8천만원이지만, 일반 상품 한도 2억원에서 멈춘다. 생애최초 가구가 수도권 또는 규제지역에서 3억원 주택을 구입하면 3억원×70%=2억1천만원이므로 2억4천만원 상한보다 LTV가 먼저 걸린다. 수도권·규제지역이 아니고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 가입이 가능하다면 같은 집에서 80%인 2억4천만원까지 계산된다. 신혼 또는 2자녀 이상 가구가 4억5천만원 주택을 구입할 때는 70%가 3억1천5백만원이어서 상품 상한 3억2천만원보다 작다.
다만 이 숫자는 DTI와 다른 차감 항목을 넣기 전의 담보 기준 상한이다. DTI는 부부합산소득과 부부합산부채를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과 기타부채의 이자상환 추정액을 연소득으로 나누어 계산하며 60% 이내여야 한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원이라면 단순히 연간 3천6백만원 규모가 상한처럼 보이지만, 기존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이 있으면 실제 여유분은 줄어든다. 선순위채권이나 임대보증금이 있는 주택도 최종 대출 가능액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계약금부터 최대 한도를 믿고 계산하면 위험하다.
신청 전 마지막 점검
신청자는 민법상 성년인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접수일 현재 세대주여야 하고,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본인과 배우자의 합산 순자산은 5억1천1백만원 이하, NICE CB점수는 350점 이상이어야 하며 연체·부도 등 신용정보관리규약상 제한 정보가 있으면 취급이 어렵다. 분양권과 조합원 입주권도 주택 보유 여부를 확인할 때 함께 살펴야 한다.
대상 주택은 공부상 주택이어야 하고, 대출 용도는 구입용도로 제한된다. 소유권이전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승인 시점의 담보주택 평가액이 기준이 되므로 매매계약서 금액만으로 한도를 확정할 수 없다. 대출 실행 후 추가 주택을 취득하면 원칙적으로 6개월 이내 처분하지 않을 때 대출금 회수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청 창구는 기금e든든 또는 기금 수탁은행인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부산·iM뱅크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디딤돌 신청은 2023년 8월 이후 중단된 상태다. 준비 단계는 주택 평가액과 면적 확인, 무주택·분양권 확인, 소득·순자산·DTI 점검, LTV와 상품 상한 계산, 마지막으로 신청 순서가 안전하다.
앞으로 결과를 바꿀 변수는 세 가지다. 첫째는 다음 금리 공시월의 기본금리 변동, 둘째는 승인일 기준 주택 평가액과 수도권·규제지역 여부, 셋째는 부부합산 DTI에 반영되는 기존 대출이다. 여기에 2026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전자계약 우대처럼 접수기한이 있는 항목도 따로 표시해 두는 편이 좋다. 금리만 보고 신청하기보다 이 세 변수와 실제 실행은행의 심사 결과를 함께 확인해야 예상 한도와 실제 한도의 차이를 줄일 수 있다.
📌 참고 및 출처
· 한국주택금융공사 금리안내
· 한국주택금융공사 디딤돌대출 상품소개
· 한국주택금융공사 디딤돌대출 신청절차
· 한국주택금융공사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업무처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