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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7월 28일 시행, 3자녀 20%·2자녀 10% 등록 방법 총정리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다자녀 통행료 감면#하이패스 다자녀 등록#7월 28일 시행
만 19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가구는 7월 28일부터(사전등록 7월 21일~), 2자녀 가구는 8월 22일부터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각각 20%·10% 감면받는다. 하이패스 사전등록이 필수다.

7월 28일부터 만 19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는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20% 감면받습니다. 사전등록은 그보다 앞선 7월 21일부터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누리집(hipass.co.kr)과 '통행료 플러스' 앱에서 시작됐고, 2자녀 가구는 8월 22일부터 10% 감면이 적용됩니다.

핵심은 '자동 적용이 아니다'라는 점입니다. 아무리 자녀가 많아도 차량 1대를 지정해 사전등록을 마치고, 하이패스 차로로 통과해야만 할인이 잡힙니다. 등록 없이 주말에 고속도로를 달리면 한 푼도 감면되지 않으니, 시행일보다 등록일을 먼저 챙기는 것이 순서입니다.

다자녀 통행료 할인 대상과 감면율

이번 제도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신설된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2025년 12월 입법예고를 거쳐 올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부모와 함께 등재된 만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입니다. 자녀 수에 따라 감면율이 달라져, 3자녀 이상은 20%, 2자녀는 10%입니다.

적용 시점도 자녀 수에 따라 갈립니다. 3자녀 이상 가구는 7월 21일부터 사전등록을 받아 7월 28일 통행분부터 할인이 적용되고, 2자녀 가구는 한 달쯤 뒤인 8월 22일부터 등록과 할인이 함께 시작됩니다. 2자녀 가구라면 지금 등록을 시도해도 처리되지 않으니 8월 22일에 맞춰 신청하면 됩니다.

감면이 적용되는 시간대는 주말(토·일)과 공휴일입니다. 평일 통행은 대상이 아니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구간이 기준이라 민자 구간까지 똑같이 적용되는지는 노선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국토교통부 입법예고 단계에서는 할인 기간을 3년간으로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영구 제도라기보다 시행 후 효과를 보며 연장을 판단하는 구조로 이해하면 됩니다.

다자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핵심 정리

감면율3자녀 이상 20%, 2자녀 10%자녀 수는 만 19세 미만 기준. 첫째가 성년이 되면 대상 자녀 수가 줄어들 수 있음
시행일3자녀 7월 28일, 2자녀 8월 22일3자녀 가구 사전등록은 7월 21일부터 이미 진행 중
적용 시간주말·공휴일 통행분평일은 감면 없음. 주말 나들이·귀성길 중심의 혜택
대상 차량부모 명의 또는 1년 이상 임차·리스 차량, 승용차·12인승 이하 승합차세대당 1대만 지정 가능. 차가 2대면 주말에 주로 쓰는 차로 등록
필수 조건부모 1명 이상 동승 + 하이패스 등 전자결제 통과현금 수납 차로 이용 시 감면 불가. 등록 안 하면 자동 적용도 안 됨
등록 창구hipass.co.kr, 통행료 플러스 앱, 도로공사 영업소온라인은 본인인증 후 10분 안팎, 문의는 1588-2504

하이패스 사전등록·신청 방법

등록 절차는 온라인 기준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하이패스 누리집이나 통행료 플러스 앱에 접속해 부모 명의로 본인인증을 하고, 차량번호·하이패스 카드번호·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한 뒤 자녀 수를 확인받으면 끝입니다. 자녀 수 확인은 가족관계 정보로 이뤄지므로 가족관계증명서(또는 행정정보 연계 동의)를 준비해 두면 한 번에 처리됩니다. 온라인이 번거롭다면 한국도로공사 영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흔한 실수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차량 명의입니다. 조부모 명의 차나 법인차는 원칙적으로 대상이 아니고, 부모 소유이거나 부모가 1년 이상 계약한 임차·리스 차량이어야 합니다. 둘째, 하이패스 단말기 없이 등록만 해두는 경우입니다. 감면은 전자지급수단으로 요금이 결제될 때 적용되는 구조라, 단말기와 카드가 실제로 작동해야 혜택이 잡힙니다. 등록 후 첫 주말에 통행 내역을 앱에서 확인해 할인이 반영됐는지 점검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자녀 수·시기별 등록 로드맵

3자녀 이상 가구7월 21일~ 사전등록, 7월 28일 통행분부터 20% 감면이번 주말 전에 등록을 끝내야 첫 적용 주말(8월 초 전)부터 혜택
2자녀 가구8월 22일~ 등록·감면 동시 시작, 10% 감면미리 가족관계증명서·하이패스 카드번호만 준비해 두면 당일 등록 가능
온라인 등록hipass.co.kr 또는 통행료 플러스 앱 → 본인인증 → 차량·카드 등록부모 명의 인증 필요. 환급계좌 입력란이 있으면 함께 등록
오프라인 등록한국도로공사 영업소 방문온라인 인증이 어려운 경우 대안. 신분증 지참
등록 후 확인첫 주말 통행 후 앱에서 감면 내역 조회할인 미반영 시 하이패스 고객센터 1588-2504 문의
감면은 하이패스 등 전자결제 차로를 통과할 때만 적용된다
감면은 하이패스 등 전자결제 차로를 통과할 때만 적용된다

감면 조건·주의사항, 실제 얼마나 아낄까

체감 효과는 주말 장거리 운행이 잦은 가구일수록 큽니다. 단순 계산으로 통행료 1만 원 구간이라면 3자녀 가구는 2,000원, 2자녀 가구는 1,000원이 줄어듭니다. 매주 왕복 2만 원어치 고속도로를 타는 3자녀 가구라면 한 달에 1만 6,000원 안팎, 1년이면 20만 원 가까운 절감이 가능한 셈입니다. 할인율 자체는 크지 않지만 별도 비용 없이 등록 한 번으로 계속 적용된다는 점에서 안 챙길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조건을 놓치면 감면이 빠질 수 있습니다.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반드시 차에 타고 있어야 하므로, 등록 차량이라도 자녀만 타거나 다른 가족이 운전하는 경우는 대상이 아닙니다. 또 세대당 1대만 지정되기 때문에 차량을 바꾸거나 명의가 변경되면 등록 정보도 갱신해야 합니다. 기존의 출퇴근 시간대 할인이나 경차·전기차 감면과 어떻게 중복 적용되는지는 공식 안내에서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말·공휴일 가족 나들이 통행분이 감면 대상이다
주말·공휴일 가족 나들이 통행분이 감면 대상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등록 안 하면 자동으로 할인되나요?

A. 아닙니다. 차량 1대를 지정해 하이패스 누리집이나 통행료 플러스 앱에서 사전등록을 마쳐야 하며, 등록 전 통행분은 감면되지 않습니다.

Q. 2자녀인데 지금(7월) 신청할 수 있나요?

A. 2자녀 가구는 8월 22일부터 등록과 감면이 함께 시작됩니다. 그 전에는 3자녀 이상 가구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Q. 평일에도 할인되나요?

A. 아닙니다. 주말(토·일)과 공휴일 통행분에만 적용되고 평일은 대상이 아닙니다.

Q. 할머니 명의 차나 법인 차량도 되나요?

A. 부모 명의 차량이거나 부모가 1년 이상 계약한 임차·리스 차량이어야 합니다. 승용차 또는 12인승 이하 승합차로, 세대당 1대만 등록됩니다.

Q. 현금으로 요금소를 지나가도 할인되나요?

A. 안 됩니다. 하이패스 같은 전자지급수단으로 결제될 때만 감면이 적용되므로, 단말기와 카드가 작동하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Q. 부모 없이 아이들만 타고 가면 적용되나요?

A. 부모 중 1명 이상이 동승해야 감면 대상입니다. 등록 차량이라도 부모가 타지 않은 운행은 할인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3자녀 이상 가구는 7월 28일 시행에 맞춰 지금 바로 등록하는 것이 이득이고, 2자녀 가구는 8월 22일에 맞춰 서류와 하이패스 카드번호를 미리 준비해 두면 됩니다. 등록 창구는 hipass.co.kr과 통행료 플러스 앱, 도로공사 영업소이며 문의는 하이패스 고객센터(1588-2504)로 하면 됩니다.

감면율보다 중요한 것은 조건 관리입니다. 부모 동승, 등록 차량, 하이패스 결제라는 세 가지가 맞아야 할인이 잡히므로, 등록 후 첫 주말 통행 내역을 한 번 확인해 두면 이후에는 신경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세부 기준은 노선이나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종 확인은 한국도로공사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및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한국경제, 코리아이글뉴스, 오토버프, 경기도교통정보센터 등